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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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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모님께서 30년째 운영하시던 모관광지의 식당을 어쩔 수 없이 물려받아 두
내외가 운영할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매물로 팔려고 하였지만 임대한 토지에 지상권만 있는 상태이라 팔리지 않았고 워낙 오랫동안 부모님께서 운영하셔서 단골 여행사도 많고 유명
관광지이다 보니 직장생활보다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하였습니다. 연로하신 부모님을 계속 그곳에 둘 수 없다는 생각에 직접 운영키로 하였지만 약 1년동안 운영해보니
단체 여행사를 통한 기존 관광에서 가족체험 위주의 관광패러다임의 변화, 짧아진 성수기, 낙후된 시설에 대한 관광객의 거부 등에 의해 점점
영세업체로 전략해가는 상황에 처닫게 되었습니다. 성공적이었던 직장생활에 대한 강한 회귀, 서비스업에 대한 강한 회의가 반복되며 김씨는
자신감에 사라져 버렸습니다.
스스로 개략적인 극복 방향은 알고
있지만 어떻게 실현화시켜야 될지 방법을 찾기 못했으며 여러 상황의 두려움과 함께 같이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고자 하였습니다.
지금 처해진 상황을 생산적이고 전략적이며 미래에 대한 긍정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조언 부탁해요